Visual Concept?

2012. 3. 26. 23:39제2외국어/알고가자.


이 로고를 단순히 '사과'라고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바로 Apple의 로고입니다.
이 로고 하나에도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Eve's Apple(Temptation)
- Isaac Newton (Discovery)
- Bug Hole (Interesting) 

다음은 iPod의 광고사진입니다.


검정색 바탕의 사람, 그리고 하얀색으로 나타낸 iPod
제품을 확대해서 보여주지도 않았고, 어떠한 설명도 없지만 제품을 잘 나타낸 광고입니다.



(故)스티븐 잡스

단순하지만, 애플다운 것을 강조.

iPod에서 시작하여 iPhone, iPad까지

사용자들은 서로 다른 제품이지만 하나의 제품

처럼 친숙해하며 애플답다고 느낍니다.



애플답다(?) 이렇게 기업이 하나의 이미지화 되는 곳이 몇개나 있을까요??


 
다른 예로는 바로 NAVER가 있습니다.


너무나도 익숙한 녹색 바탕에 UI는 앱에서나 웹에서나 NAVER라는 걸 알 수 있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톡.



카카오톡으로 시작하여 이번에 나온 카카오스토리까지 같은 "카카오"라는 이름으로 

누구나 같은 회사가 만든 어플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Visual Concept = Naming


 Naming 또한 Visaul Concept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 다  identity 가지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기업, 서비스, 더 작게는 제품이나 웹, 앱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이미지를 갖는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어렵습니다.


Visual Concept.

이처럼 Visaul Concept은 단순히 디자인에 국한된 게 아닙니다.

여러 부분에서 공통적인 패턴을 갖는다면, 디자인이든 UI/UX 이거나 이름이 됬든

그것은 하나의 Visual Concept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하루에도 수백개의 앱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 더 적을 수도, 많은 수도 있습니다 )

작지만 App 하나를 만들더라도, 단순히 단발성 앱으로 끝나느게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Visual Concept 을 적용시킨 앱을 만드는 개발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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